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Darkness Over Vell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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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1.1. 2코스트[편집]
1.1.1. 고스 룩 사신[편집]
출격: 귀여운 사신을 목표하고 있어요! (キャワワなリーパー目指すんで!)
강화: 일도 귀엽게 끝낼 거에요! (仕事もキャワワに過ごすんで!)
공격: 일은 빠릿빠릿하게! (仕事はキッチリ!)
진화: 귀여움 진심 모드! (キャワいくマジモード!)
파괴: 귀여운 하루였다~! (キャワワな日だー!)
2코 2/2라는 스탯은 2코 표준이고, 여기에 나름 쓸모는 있는 유언이 달린 만큼 성능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혼자서 묘지를 3씩 쌓고 유언을 지녔다는 특성상 사령술을 쓰지만 그레모리를 투입하는 유언 네크와 궁합이 가장 좋은 편으로, 탈 2코급 밸류를 자랑하는 해골 몽상가에 비하면 밸류가 딸리긴 하지만 초중반 필드 싸움에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스탯이다.
여기다가 8코부터는 강화 8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되는데, 만약 이 강화 효과가 발동하면 본 카드는 6/6에 유언: 묘지 +2 능력을 지닌 2코 추종자가 된다. 물론 8턴에는 주로 다른 카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쯤 되면 이 스탯을 정리하지 못하는 덱이 적긴 하지만, 크리스의 버프까지 받으면 2코로 8/8 수호 유언: 묘지 +2가 깔린다는 건 매우 위협적이다.
단점은 역시 2코라서 해골 몽상가, 카게로우와 불길한 폭군으로 뽑아온 순회하는 언데드의 소생을 방해한다는 것. 해골 몽상가, 카게로우와 순데드 모두 유언 네크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추종자이므로 이들의 소생을 방해한다는 건 상당한 단점이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유언 네크에서는 카게로우와 달리 투입에 취향을 탄다. 대신 그레모리를 사용하는 그레모리 유언 네크에선 카게로우와 해골 몽상가 등이 안 들어가고 묘지를 많이 쌓는 이 카드가 3장씰 풀투입된다.
1.1.2. 구혼의 사령술사[편집]
출격: 잠깐이나마, 함께야. (つかの間でも、一緒。)
공격: 손, 잡자. (お手手、繋ごう。)
진화: 내 친구에게, 무슨 짓이야! (友達に、何するの!)
파괴: 끄아앙... (キャワン...)
기본 스탯은 2코 0/2로 그야말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지만, 아군 유언 추종자 하나를 파괴하고 다시 소환하는 우르드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어 2코로 유언 스택 +1, 묘지 +1, 유언 발동, 해당 유언 추종자 스탯 리셋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가 추종자라는 것. 스탯상 어그로 순위가 최하위인 만큼 영혼들의 안내인의 제물용으로 쓰기 좋은 편이긴 하지만, 2코라서 유언 네크에서도 커스텀하는 밀티오의 출격이나 반필수 투입되는 셀레스트 마그나의 유언으로도 소환될 수 있다. 물론 이는 2코진 추종자가 별로였다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네크는 2코진에 해골 몽상가라는 강력한 유언 추종자가 존재하고, 유언 네크 한정으로 고스 룩 사신이나 카게로우 등 더 중요한 유언 추종자가 존재하므로 이들을 확정 소생하지 못하는 건 매우 큰 단점이다. 이러한 특성상 본 카드가 서포트하는 유언 네크마저도 커스텀으로만 투입하는 중이다.
1.1.3. 고귀한 망령[편집]
출격: 목숨은 없을지언정 긍지는 남으리. (命なくとも矜持あれ。)
공격: 엘레강트하게. (エレガントに。)
진화: 셸 위 댄스? (シャールウィダンス?)
파괴: 이런, 부끄러워라. (おや、恥ずかしい。)
효과: 나의 백성들이여! (我が民よ!)
꾸준하게 나오는 유령 지원 추종자. 대신 이번에는 성능이 현 메타에서도 나름 괜찮게 나왔다.
기본적으로 2코 2/2 표준 스탯에 아군 유령이 소환되면 묘지를 1 쌓으면서 아군 리더 체력까지 1 회복하는데, 현 로테이션에는 유령 소환 수단이 많진 않기 때문에 해당 효과는 사실상 덤이라고 보는 게 좋다.
이 카드의 핵심 효과는 아군 전장에 진화한 추종자가 있을 때 유령을 둘 소환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진화된 추종자가 아군 필드에 있으면 2코로 2/2가 깔리면서 질주 1+1뎀에 묘지 +2/아군 리더 체력 2 회복이라는 강력한 밸류를 지니게 된다.
4턴 후공에 일확천금의 유령을 진화시켰다면 2코가 남으니 바로 본 카드를 내는 게 가능하다. 이 콤보가 나름 괜찮기도 하고, 선공이라도 흑화 세레스+망령 콤보로 5턴에 질주뎀까지 넣으면서 필드를 정리하는 등의 활약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 네크에서 채용하는 중이다..
1.1.4. 한 자루의 혼 카게로우[편집]
출격: 도리가 없다. 퇴로도 없다. (致し方無し。退路無し。)
공격: 흐압! (ふあぁっ!)
진화: 나의 운명을 내 칼끝으로서! (我が定め、切っ先にて!)
파괴: 여기까지... (ここまで...)
1.1.4.1. 혼이 담긴 일도[편집]
내 올바른 길을! (我が正道!)
1.1.4.2. 출시 전[편집]
암흑 세계 편 등장 인물인 카게로우의 카드화로, DoV 출시일 기준 아직 스토리에서 등장이 거의 없었던 인물이다. 출시 전부터 특유의 푸른색 기운과 검으로 주탄동자와 닮았다는 말이 많았으며, 결국 네크로맨서 클래스로 등장하게 되었다.
우선 유언에 사령술 효과가 붙어 있는데, 현재 ETA 티어권인 그레모리 네크로맨서는 초반 사령술의 사용을 지양하고 7~8턴 그레모리 발동 이후 사령 충격파, 삼총사, 검황 등의 묘지 소모가 큰 사령술을 노코스트로 사용하는 플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점에서 만약 기존 그레모리 덱에 투입한다면, 그레모리 효과를 받기 전까지는 이 추종자를 내서 유언 효과를 발동하기는 상당히 꺼려진다. 장송할 제물로 쓰거나, 잘 풀린다면 중반에 드로우와 상대 추종자 정리를 동시에 해 낼수 있지만, 백귀야행의 언리미티드행으로 드로우 부족 우려가 있는 만큼 필수카드 취급은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팩에서 아래의 죽음의 문이나 크리스토프 등으로 유언을 다시 밀어주는 만큼, 브론즈나 실버에 위력적인 유언 추종자들이 나와서 기존의 그레모리와는 다른 컨셉의 네크로맨서가 등장할 지 지켜볼 만한 일이다.
1.1.4.3. 출시 후[편집]
미니팩 전에는 네크로맨서가 거의 망해버린 탓에 얼굴을 보기가 매우 어려웠다. 백귀야행의 부재로 빠른 덱 순환 능력을 잃어버렸고, 이에 따라 묘지도 잘 쌓이지 않고 패가 경직되면서 전팩 1티어의 타이틀이 무색하게 최하위권으로 추락해 버렸다. 같은 팩의 세레스가 어그로 네크로맨서에 단독으로 투입되어 추가 데미지를 노리는 형태로 살아남은 반면 카게로우는 그런 것도 없이 채용률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그러다가 미니팩에서 유언 네크가 경쟁력 있는 덱으로 떠오르면서 드디어 제대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묘지를 3씩 먹고 토큰을 수급하는 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토큰의 밸류가 절대적으로 낮진 않기 때문에 유언 네크에서는 취향에 따라 투입된다. 토큰은 급할 땐 조건 만족 전에도 필드 정리용으로 쓰이긴 하지만 주로 조건 만족 후 2코로 상대 추종자에게 4뎀을 넣으면서 명치 4뎀을 넣는 서브 피니셔 카드로 더 자주 쓰이는 편. 그러나 토큰 수급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쓰이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1.2. 3코스트[편집]
1.2.1. 네 팔 달린 죽은 병사[편집]
1.2.2. 죽음의 문을 이어주는 자[편집]
출격: 죽음의 문에 어서오십시오! (死の門通り、おいでませ!)
공격: 아아, 바빠라! (嗚呼忙しい!)
진화: 어이쿠, 오늘은 한 분 더! (おっと、本日もう一方!)
파괴: 부활 서비스! (復活サービス!)
본팩 네크의 메인 컨셉인 유언을 서포트하는 카드. 능력은 단순하면서 준수한데, 본체가 1/1이라는 처참한 스탯을 지닌 대신 덱에서 비용 2 이하의 유언 추종자 1장을 소환한다. 효과 특성상 후반에 내 덱에 2코 이하 유언 추종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나오니 주의.
현 로테이션에서 네크가 사용하는 2코 이하 유언 추종자는 전반적으로 밸류가 나쁘진 않은 편이고, 이들 중 가장 약한 뼈 애호가도 표기상으로만 1코지 실제 스펙은 2코 표준이므로 3코에 칼같이 내도 스탯상 손해를 볼 일은 없으며, 2코 이하 유언 추종자만 덱에 있다면 덱을 1장 압축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3코 이상의 밸류가 나오는 카드다.
이 카드의 또다른 특징은 진화시 효과로, 진화 패널티 없이 덱에서 2코 이하 유언 추종자 1장을 추가로 소환한다. 3/3 돌진에 유언 체력 1회복은 4턴 칼진화를 한 게 아닌 이상 필드 싸움에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자주 진화하진 않겠지만 일단 진화하면 덱을 한 장 더 압축하면서 필드 전개까지 하는 준수한 밸류를 자랑한다.
실전에서는 3코 소생 밸류가 매우 중요한 어그로 네크에서는 당연히 투입하지 않고 유언 네크에서만 투입하는 중. 유언 네크가 매우 약했던 미니팩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유언 네크 버프 후에는 초중반 필드 전개 용도로, 크리스의 두 번째 능력 발동 후에는 수호벽으로 사용되고 있다.
1.2.3. 영원한 어둠의 신부 세레스[편집]
출격: 어둠이 엮어와도, 우리는 파랑. (闇交わりて、共に青。)
공격: 짓궂으신 분. (いけない方。)
진화: 꽃잎이 흩어지고, 이어져요. (花弁散らし、繋ぐ。)
파괴: 작별의 입맞춤을... (終わりの口づけ...)
1.2.3.1. 배덕의 욕구[편집]
당신은 제 것이에요. (わたくしのもの。)
1.2.3.2. 출시 전[편집]
세레스의 흑화 카드로, 기존 세레스의 교전시 데미지+힐과는 다르게 유언 번과 필살을 가져왔다.
주목할 점은 3코스트라는 점에서 밀티오의 (3,3) 소생 시 왕릉 대신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 필살에 유언 1뎀까지 붙어서 상당히 강력한 밀티오 필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유언이 붙어 있다는 점에서 같이 공개된 카게로우나 죽음의 문과 같이 무덤 수 보다는 필드 강화에 치중한 유언 네크로맨서 컨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평가. 특히나 토큰은 유언이 없는 추종자에게도 유언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만큼, 세레스를 매우 강력한 유언 네크 지원 추종자로 만들어 준다. 토큰의 성능 또한 ETA 라스티나의 유언 번과 그것을 반전시킨듯한 회복 효과인데, 출시 전 그레모리 네크로맨서에서 검황에 (1)을 부여한 뒤 9강화 밀티오로 파괴하면 밀티오가 처리 순서상 우선하여 OTK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2.3.3. 출시 후[편집]
출시 직후에는 어둠 속의 악령과 콤보로 사용하면 단번에 데미지가 두배로 되는 효과가 있기에 어그로 네크로맨서에서 풀채용했다. 일반적인 어그로 덱으로는 수많은 수호와 힐카드들 때문에 상대를 부수기가 쉽지 않은데, 악령에 세레스 토큰 카드를 한두 장 바르고 상대의 리더에 들이받은 뒤 그대로 악령을 없애버리거나 상대의 수호벽에 그대로 들이받아 없던 킬각을 성공시키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덕분에 어그로 네크로맨서가 티어권에서 떨어지지 않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그 외에도 유언 네크에서도 사용하고 있긴 하나, 유언 네크 자체가 그리 강한 덱 취급은 못 받는지라 카드의 성능에 비해 활약상이 다소 저조한 편이다. 유언 네크가 미니팩의 출시로 버프받은 후에도 여전히 필수 투입 취급이긴 하지만, 해당 덱은 2코 이하 유언 추종자들을 부를 수단은 많아도 3코 유언 추종자를 다시 부를 수단은 밀티오 정도밖에 없어 어그로 네크에서만큼 활약하진 못하는 편이다. 그래도 자체 밸류가 준수하기 때문에 중반 필드 싸움에 상당한 도움은 되고, 악몽을 먹는 짐승과의 시너지도 나름 좋기 때문에 없는 것보단 훨씬 낫다.
2021년 10월 28일 패치로 배덕의 욕구의 효과가 추종자의 원래 공격력과 체력만을 참고하도록 너프되었다. 원래 공격력과 체력만을 참고하기 때문에 진화를 해도 똑같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1.3. 4코스트[편집]
1.3.1. 인외마경 크리스토프[편집]
출격: 이제부터 여기는 인외마경이다. (ここは人外魔境なり。)
공격: 우습군. (滑稽。)
진화: 태평한 영주는 죽었다. (呑気な領主は死んだ。)
파괴: 이겼다고 생각하나? (勝ったつもりか?)
영원한 어둠의 신부 세레스 조우: 자네를 홀로 두진 않아! (君を一人にはしないさ!)
펌프킨 헤드 크리스의 리메이크 카드이자, 요괴 네크의 핵심인 주탄동자처럼 골드임에도 불구하고 유언 네크의 심장인 카드다. 피니셔는 카게로우의 혼이 담긴 일도, 사령 충격파와 유골을 다루는 해골술사가 담당하긴 하지만, 유언 네크의 핵심인 강력한 필드 전개는 결국 크리스 덕분이기에 진정한 주력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유언 효과가 5번 발동했다면 유령 기병을 하나 소환하고, 10번 발동했다면 내 리더에게 턴 종료시 유언 추종자들에게 +2/+2, 수호를 발라주는 효과를 부여한다.
유언 5 조건은 잘하면 4턴에 칼같이 채울 수 있고, 그랬다면 6코스트인 유령 기병을 같이 소환해 4코로 스탯 총합 18이라는 흉악한 오버스펙을 자랑하면서 유령 기병의 유언 덕에 내 리더를 철벽수비한다. 이 효과 하나만 해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10회 조건 만족 전에도 필드에 소환되기도 한다.
유언 10 조건은 내 유언 추종자들을 턴 종료시 강화시키고 모두 벽으로 만들어 준다. 유언이 부여된 추종자도 당연히 효과를 받기 때문에 중립의 기억의 흔적이나 흑화 세레스의 배덕의 욕구와 연계가 가능하고, 버프량도 +2/+2로 높기 때문에 웬만한 맞전개로는 잡을 수 없는 필드를 만들 수 있다. 같이 나오는 유령 기병이 실질적으로 7/7이 되는 건 덤.
카드 효과는 강력하지만, 유언 네크의 중요 카드들이 언리를 가버려서 채용률은 의문이었고, 실전에서도 유언 네크가 너무 약했던 탓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미니팩으로 유언 네크가 훨씬 강해진 후에는 강력한 필드 전개+버프 능력을 지닌 유언 네크의 핵심 추종자로 활약하는 중이다.
여담으로 펌프킨 헤드 크리스 시절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꽤 유쾌했지만, 암흑의 웰사 시점에서 그런 태도는 집어치운 모양.
1.3.1.1. 유령 기병[편집]
1.4. 6코스트[편집]
1.4.1. 강펀치 미라[편집]
출격: 미라의 가치를 모르느냐! (ミイラの価値を知らんのか!)
공격: 우오오오오오옷! (うおおおおおぉっ!)
진화: 더러움이 아니야, 관록이다! (汚れではない、貫禄だ!)
파괴: 거저로는 못 돌아간다! (只では帰らぬ!)
스탯 자체는 6코에 3/3 수호와 5/5 수호무시+추종자 공격 불가가 소환되므로 나쁘지 않지만, 네크는 6턴 즈음에는 이는 우습게 여겨질 정도의 필드 전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니 결과적으로 안 쓰이는 추종자. 미라 메리엔이 먼저 나온 후 자신을 소환했다면 어그로 네크에서 미라 메리엔에게 이륜차 버프를 바른 후 질주+수호무시 효과를 이용한 피니셔로 활용했을 수도 있지만, 섀도우버스 시스템상 토큰은 본체가 깔린 후 깔리기 때문에 미라 본체가 버프를 흡수해버려 이렇게 써먹을 수가 없다.
결국 투픽용에 가까운 셈인데, 미라 메리엔은 진화 없이는 상대 추종자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필드전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투픽이나 일반전이나 쓰기 어려운 카드.
1.4.1.1. 미라 메리엔[편집]
1.4.2. 불길한 폭군[편집]
1.4.2.1. 출시 전[편집]
이번 팩에서 지원한 유언 컨셉을 다시금 지원하는 카드. 결정화는 후공이라면 2코에 내서 진화 턴인 4턴의 종료에 순회하는 언데드와 지옥의 해방자를 소환하게 된다. 본체를 직접 내기에는 이제는 인플레에 뒤쳐진 카드이지만, 유언 능력인 무작위 파괴와 리치 소환은 필드를 뒤집을 만한 힘은 있다고 평가된다.
다만 본체의 유언 능력은 현 시점에서는 다소 애매한데, 현 메타에서 네크로맨서가 사용하는 유언이 붙은 2코스트 이하는 뼈 애호가, 해골 몽상가, 고스 룩 사신, 카게로우와 결정화에서 나올 순회하는 언데드 정도가 있는데, 순언 정도를 제외하면 6코스트라는 중형 추종자의 유언으로는 상당히 아쉬운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후공 2코스트에 결정화를 내놓는다면 2,3턴 템포가 심하게 밀리게 된다는 단점도 있는만큼 전체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평가가 조금 더 우세한 편이다.
1.4.2.2. 출시 후[편집]
꺼림칙한 부활과 함께 유언 네크가 결국 1티어급 덱까지 올라오는 계기를 만든 유언 네크의 강력한 전개+광역기.
결정화 효과로 까는 순데드와 지옥의 해방자 모두 현 메타 기준 손에서 내기는 약간 애매해도
본체는 당연히 결정화만큼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지만, 덕분에 유언 네크가 상대방이 강력한 필드를 구축해도 정리할 방법이 생겼기 때문에 나름대로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애초에 유언이 심심한 거지 출격 능력 자체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스택형 광역기다 보니 본체도 충분히 쓸 이유가 있다.
2. 주문[편집]
2.1. 2코스트[편집]
2.1.1. 소울 서프라이즈[편집]
2.1.2. 꺼림칙한 부활[편집]
미니팩에서 나온 유언 네크 서포트 카드. 불길한 폭군과 함께 유언 네크가 1티어권까지 올라온 계기를 제공한 카드로, 성능만 따지면 불길한 폭군보다도 훨씬 레전드다운 카드로 평가받는다.
효과는 내 필드의 추종자 1기를 파괴하고 발동하는데, 이런 유형의 카드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밸류를 지녔다. 우선 기본적으로 아군의 2코 이하 유언 추종자 중 1기를 무작위로 소환한 후 +3/+0 버프와 돌진을 부여하는데, 유언 추종자 중 가장 약한 뼈 애호가마저도 4/1 돌진에 유언의 사령술 1로 스켈레톤 1기를 까는 강력한 밸류를 지니고, 주력 유언 추종자인 카게로우/해골 몽상가/고스 룩 사신은 5/2 돌진이라는 강력한 돌진 추종자로 나오며, 순데드는 상대 필드에 수호가 있다면 상대 추종자를 최대 2기까지 잘라버릴 수 있다.
어떻게든 2코 이하 유언 추종자가 전에 죽었다면 이 능력이 확정적으로 발동되고, 유언 소생 풀에 다른 2코 이하 유언 추종자가 없다면 확정 소생하고 싶은 2코 이하 유언 추종자를 파괴해 확정 소생시키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생 풀이 제한되고, 이들의 성능이 적어도 2/2 좀비보단 훨씬 좋기 때문에 CGS 팩의 묘지로의 유인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편.
또한 본 카드를 발동한 이후 아군 유언 추종자가 5번 이상 파괴되었다면[3] 2드로우 능력을 발동한다. 조건 만족 후에는 영혼 전환술의 완벽한 상위호환인데, 1코 아군 추종자 파괴라는 조건은 동일하면서 2드로우를 본 후에도 2코 이하 유언 추종자가 파괴된 적이 있다면 추가로 필드 전개를 하기 때문.
아군 유언 추종자가 10번 파괴된 후에는 소생 수가 2로 늘어난다. 1기 소생할 때도 강력했던 만큼 말할 필요도 없이 강력해지는 건 덤.
1기만 소환할 때도 좋기 때문에 조건 만족 전/5스택 후/10스택 후 효과를 모두 사용하게 되는 카드로, 유언 강제 발동/드로우/소생 등 온갖 효과를 카드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지라 기존에 사용되던 구혼의 사령술사의 자리에 대신 들어가고 있다.
DOC 팩에서는 원래도 사기 카드던 이 카드의 성능이 더더욱 치솟았는데, 중립 2코스트 추종자에 유언을 가지고 있는 '인도하는 종소리의 천사' 가 등장했기 때문. 기본 성능도 절륜하기 짝이 없는 카드인데 종소리의 천사가 한장만 필드에 나와서 파괴되었다면 꺼림칙한 부활로 시도때도 없이 소생시킬수 있으며 종소리의 천사는 유언으로 드로우도 가져오기 때문에 그냥 뽑아도 1코스트 3/2 수호 돌진+1드로우, 5스택이 맞춰졌다면 1코스트 3/2 수호 돌진+3드로우, 10스택까지 쌓았다면 1코스트로 3/2 수호 돌진 둘+4드로우라는 코스트개념을 개박살내는 막장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2022년 1월 6일 진화 네크로맨서의 링곤 소생을 통한 드로우가 지나치게 강력해짐을 의식하여 중립 카드는 소생시킬 수 없도록 변경되었고,꾸준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언 네크로맨서도 견제 할겸 비용도 2코스트로 증가하였다.
2.2. 5코스트[편집]
2.2.1. 백골의 해후[편집]
모여라. (集え。)
3. 스킨[편집]
3.1. 여우 요괴 긴세츠[편집]
출격: 요괴들의 축제, 시작이니라. (百鬼の宴、始まりや。)
공격: 자, 끝. (はい、仕舞い。)
진화: 소문이 입을 타면, 불가사의도 주렁주렁. (噂語れば、アヤカシぞろり。)
파괴: 아아, 분해라. (あな、口惜しや。)
가속화 2: 이런 건 어떠한가? (こんなんどない?)
가속화 5: 멋진 밤이구나. (ええ夜やね。)